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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김경수 보좌관이 먼저 돈 요구”
김동원씨가 지난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서 댓글조작 관련 혐의에 대한 조사를 받기 위해 사이버범죄수사대로 압송되고 있다. [뉴스1]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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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드루킹 “김경수 의원이 링크 보내 … 작업 한번 더 들어가야”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의 주범 ‘드루킹’ 김동원씨가 1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2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김씨 측은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며 재판을 속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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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한국당 싱크탱크 ‘편향 여론조사’ 경고조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청사 [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자유한국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에서 ‘드루킹 사건’과 관련한 편향적인 여론조사를 벌였다며 15일 경고 조처를 내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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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 너무 쉬었나... 국회 예결위 회의장 발언대 고장
이낙연 국무총리가 16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대가 움지이지 않자 웃음을 짓고 있다. 강정현 기자 2018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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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경공모 핵심 7~8명 영장 또 반려 … 경찰과 다시 신경전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과 이를 지휘하는 검찰이 영장 청구 여부를 놓고 또다시 신경전을 벌였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최근 ‘경제적 공진화 모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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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문 대통령도 드루킹 특검 대상”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 [연합뉴스]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15일 “문재인 대통령까지 (드루킹) 특검 대상”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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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드루킹 특검법 합의에 “국회가 알아서 할 일”
'드루킹' 김모씨가 지난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서 댓글조작 관련 혐의에 대한 조사를 받기 위해 사이버범죄수사대로 압송되고 있다. [뉴스1] 여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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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특검·추경 18일 동시 처리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이 특별검사의 수사를 받게 됐다. 문재인 정부 첫 특검이다. 여야는 14일 ‘드루킹(김동원·49)의 인터넷상 불법 댓글 조작 사건과 관련된 진상규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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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이 요구한 ‘드루킹 특검’서 김경수 이름 빠졌다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에 대한 특검에 여야가 14일 합의했다. 문재인 정부의 첫 특검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 등은 오는 18일 전 민주당원 김동원(49·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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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공모 회원 160명, 김경수 후원회 계좌에 5만~10만원 송금”
‘드루킹’ 김동원(49·구속기소)씨 측이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까지 영향력을 끼치려 한 정황이 14일 발견됐다. 지난해 대선 이후인 12월4일 인터넷에 올라온 기사의 댓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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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첫 특검 합의 "18일 드루킹 특검ㆍ추경 동시처리"
여야 교섭단체 원내대표가 14일 본회의를 앞두고 국회 정상화 방안에 합의했다. 이날 의원 사직서를 처리하고 오는 18일 추경안과 특검법안을 처리키로 했다. 왼쪽부터 노회찬 평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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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댓글조작 다음·네이트도 했다…경공모 회원 2700만원 김경수 후원도 대부분 확인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드루킹 김동원(49ㆍ구속 기소)씨 일당이 네이버 외에 다음과 네이트에서도 댓글을 조작한 정황을 포착했다.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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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이슈' 안 먹히자 경제·민생으로 달려가는 야당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 야당이 지방선거 전략을 ‘안보’에서 ‘민생’으로 선회하고 있다.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6.13 지방선거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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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0만원 새 의혹 나왔는데 … 경찰, 김경수 재소환 미적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과 관련해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 측으로의 후원금 2700만원 유입 의혹 및 대선 전 킹크랩 사용 지침 하달 등 새로운 증거들이 나왔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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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수사 또 미적대는 경찰, 지방선거 영향 부담 탓?
4일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참고인 신분으로 서울경찰청에 출석했다. 최정동 기자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과 관련해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 측으로의 후원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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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민주노총, 김성태 한국노총 … 여야 원내대표 둘 다 노총 출신
민주노총 출신 대 한국노총 출신. 11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로 홍영표(3선·인천 부평을) 의원이 선출되면서 만들어진 결과다. 자유한국당은 지난해 12월부터 한국노총 출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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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이 개입한 댓글, 죄다 지워지고 있다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의 주범 김동원(49·필명 드루킹)씨가 개입한 수백 건의 댓글들이 일사불란하게 삭제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건의 결정적 증거인 불법 댓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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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저의 노숙단식은 중단하지만…"
'드루킹 특검'을 요구하며 국회 앞에서 9일째 단식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11일 오후 열린 자유한국당 의원총회의 결정으로 천막을 나서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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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경찰이 수사 미적대는 사이…드루킹측, 댓글 죄다 지웠다
[중앙포토] ━ 드루킹 일당 댓글들, 인터넷에서 사라지고 있다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 주범 김동원(49ㆍ필명 드루킹) 씨가 개입한 수백건의 댓글들이 일사불란하게 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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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문대림 향해 '제주판 드루킹' 의혹 제기
원희룡 제주지사. [연합뉴스] 원희룡 무소속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선거캠프가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와 관련된 인터넷 기사 댓글이 조작된 것으로 의심된다며 11일 이른바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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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이틀째 강제조사…USB 담긴 기사 9만건 등 추궁
민주당원 댓글 조작사건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드루킹’ 김동원(가운데) 씨가 10일 오후 서울 중랑구 묵동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로 강제 소환되고 있다. [중앙포토]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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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원내대표에 홍영표…양대노총, 여야 원내대표 맡았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을 각각 이끌게 된 홍영표 원내대표와 김성태 원내대표 [중앙포토] ━ 최초 양대노총 출신 여야 원내대표…민주노총 홍영표 vs 한국노총 김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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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선거 원하는 박원순…추격자 김문수ㆍ안철수는 변수 만들기 고민
지방선거를 30여일 앞둔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고민은 좀처럼 지방선거 분위기가 살지 않다는 데 있다. 특히 각당이 사활을 걸고 있는 서울시장 선거전이 그렇다. 이 때문에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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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넝쿨처럼 얽힌 대선 댓글 조작…드루킹 특검 서둘러야
‘드루킹 게이트’의 새로운 의혹들이 연일 고구마 넝쿨처럼 쏟아지는 가운데 어제 경찰은 네이버 댓글 조작 혐의로 구속 기소된 ‘드루킹’ 김동원(49)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